“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의 힘”
’한 우물만’파는 시대는 끝났다.
단순히 이 문구만 보고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폴리매스(박식가. 여러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알고 있는 사람).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 이라는 뜻을 지니며 평소부터 한분야에 깊이 빠지지 않는것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관심이 있었다.
처음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대표적인 폴리매스로 회화, 조각, 건축, 모대 설계, 음악, 군사 공학과 토목 공학, 수학, 통계학, 역학, 광학, 해부학, 지리학, 식물학, 동물학의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대단한 인물이다.
사실 다 빈치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었기에 그 재능이 넘쳐 흘러 여러 분야로 나오게 된것이고, 심지어 역사적으로도 이름을 날린 위인들도 대부분이 한분야가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곤 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폴리매스들을 소개 하면서도 현대에 와서 한 분야에 몰두 하게 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 한다. 또한, 책의 중반부부터는 여러 유명한 폴리매스들을 나열하는 내용으로 책을 채우게 된다. 이 중반부를 빼고, 처음과 마지막의 내용은 비슷비슷한다. 책에 대한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폴리매스를 읽고 몰리매스에 대한 내 생각과 경험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사실 여러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표현은 여러가지의 단어들로 소개 되었다. 또한, 사실 재능이 출중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한 분야에서 조차 두각을 나타내기 조차 쉽지 않다. 내가 이해한 폴리매스의 핵심은 여러 분야를 파게 되면 한 분야에 몰두 하는것보다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수학을 전공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취업문을 두드렸으며, 지금은 데이터 엔지니어링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 공부 하고 있다. 또한 취미는 독서와 운동. 물론 전부 수준급도 아니고, 평균도 간신히 미칠까 하는 생각도 든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렇게 해석을 하고 마무리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