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in read

[MCP] 아주 쉽게 이해 하는 MCP 순한맛

요즘 MCP가 대세다. Model Context Protocol의 약자로 불리는 이것은 앤트로픽에서 2024년 11월에 공개하고 2025년 3월에 Cursor 에서 채택하게 되어 현재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MCP에 대한 내용이 인터넷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는 지금도 MCP에 대한 내용이 있지만 처음 접해보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이다. 그래서 개념에 대해 아주 쉽게 최대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고, 앞으로 MCP가 어디에 쓰이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MCP란?

MCP는 LLM에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방식을 표준화 하는 오픈 프로토콜 이다. 그리고 MCP는 마치 AI 애플리케이션의 USB-C 타입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 소스 및 도구와 연결 되는 표준화된 방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래서 뭔소리냐고?

쉽게 말해서 다음과 같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이해를 하면 된다.

  • LLM에 플러그인을 하나씩 쉽게 연결 해준다
  • LLM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하나씩 쉽게 연결 해준다.

다음 그림을 보자. MCP를 소개하는 공식 문서를 정리 하면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여기서 조금 어려운걸 떼서 먼저 보면?

  • MCP Host는 대화를 하는 주체인 ‘나’ 가 된다. 때문에 Claude desktop , Cursor, windsurf 등등 여러 IDE에서 MCP 연결을 지원 해주고 있다.
  • MCP Server는 나에게 정보를 주는 플러그인 또는 전문가

이렇게 시작을 하면 이해 하기가 쉬워 진다.

그럼 이제 뭘 할 수 있는데?

이렇게 MCP가 대세가 되고 여러 기업들에서 자체적인 MCP Server를 제공 해주고 있다. 먼 미래지만 간단한 시나리오를 그려 보면 개인적인 MCP 호스트와 개개인에 맞춘 MCP 맞춤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다. STT와 TTS를 잘 섞고, 내 집의 에어컨, 로봇청소기, 현관 이런식으로 나만의 MCP를 설정 해준다면 다음과 같이 운전중에서도 컨트롤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

그럼 앞으로 뭘 해야 할까?

어떤 MCP Server가 있는지 파악해보기

우선 이런 개념을 알았으면 MCP Server의 생태계를 한번 파악해보자. 현재도 MCP Server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다음의 링크를 하나씩 보면 여러 MCP Server를 확인할 수 있다.

MCP Host와 MCP Server 연결 해보기

그러면 이제 MCP Server와 연결을 해보면 된다. Claude desktop , Cursor, windsurf 에서 각각 개인의 취향에 맞는 MCP Server와 연결을 해보자.

개인적인 MCP Host 만들어 보기

그리고 나서 MCP Host를 만들어서 IDE에 영향을 받지 않는 나만의 LLM을 한번 만들어 보자.

총평

이번에는 MCP에 대한 개념에 대해 최대한 알아보기 쉽게 접어 보았다. 3월 초부터 MCP에 대해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개념이 어려워서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다. 랭체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거나 왜 이게 좋은지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을 위해 쉽게 작성하려고 노력했다.